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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사진'에 해당되는 글 17건

  1. 2008.08.18 내 삶의...
  2. 2008.06.09 우리집 막내 (8)
  3. 2008.06.09 콩츄 & 셀라뷰 (2)
  4. 2008.06.06 카페기행 #5 (6)
  5. 2008.06.05 자동차 (6)
  6. 2008.06.05 어느 날의 아현동 (3)
  7. 2008.06.01 Please God.... (1)
  8. 2008.05.28 카페 기행 #4 (10)
  9. 2008.05.27 잡초 (2)
  10. 2008.05.27 학교가... (2)
  11. 2008.05.19 신의 실수 (2)
  12. 2008.05.16 손을 잡아 줄 수 있는 사람이 생겼다는 건
  13. 2008.05.14 카페 기행 # 3 (12)
  14. 2008.05.08 뭘 봐? (6)
  15. 2008.05.06 카페 기행 #2 (6)
  16. 2008.05.05 카페 기행 #1 (6)
  17. 2007.10.28 사랑하다 죽어버려라 (1)
Sleeplessness2008.08.18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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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 이안
Serendipity2008.06.09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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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에
일곱개째 구멍을 뚫어 놓은
참을 수 없이 귀여운
끔찍하게 성질나쁜

우리집 막내
뭉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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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 이안
Serendipity2008.06.0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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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들 중에
가장 먼저 결혼하는
미영이
남편도 멋있고~
미영이도 이쁘고~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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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 이안
Demi Tasse Kaffe2008.06.0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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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기다리고 있었겠지만 이제야 올리는
가배나루의 기행문-

충정로 빌딩들 사이에
밥집을 몇개 지나면
2층짜리 카페가 하나 서 있다.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커피가 싸고 맛나기도 해서
자주 들르는 이곳
너무너무 친절한 사장님과 직원들
아아주 가끔 먹을 수 있는 숨겨진 메뉴-

완전 소중한 라씨.
부담없는 뉴트럴한 맛의 나루 블렌드
이제는 혼자 남아버린 귀염둥이 고양이

늦은 저녁에
아무도 없는 2층에서
혼자
책읽기
이른 저녁에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이야기하기
날밝은 오후에
테라스에서
햇빛쬐기

가배나루에서 할 수 있는 것들.


(일요일은 안하니 찾아가서 뻘짓하지 말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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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 이안
Metropolis2008.06.0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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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올라가는 언덕길에 서있는
다이하츠 한대
나도 경차나 살까봐....

기름값 1999원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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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 이안
Serendipity2008.06.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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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글이 아줌마 엑시무스 빌려주던 날.
뭐 원래 빌려주던거랑은 거리가 너무 멀지만
잘찍고 있는 것 같아서
긋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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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 이안
Sleeplessness2008.06.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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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어떻게 좀 해봐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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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 이안
Demi Tasse Kaffe2008.05.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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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람많은 대학로에서 유일하게 사람이 없는 곳을 이야기해볼까 한다-
베니건스 빌딩 지하2층 북카페 이아ㅇ.
오픈한지 얼마 안되는데다 아직은 무르익지 않은 이곳을 굳지 기행까지 해가냐고
반문할 사람도 있겠지만-
이곳은 책과의 만남에 있어서 내가 강조하는 '우연성'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유일한 곳이기 때문에 굳이 기행까지 했다.

무슨 이야기인고 하면은-
이 카페에 비치된 책은 모 대학교 도서관에서 가져온 것들이다.
그런데 책을 고르는 사람이 센스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되는대로 가져다가 꽂아놓은 형국이랄까-
"예술" 칸에서 랜덤으로 뽑았는지,
타셴의 미켈란젤로 전집부터 타이포그래피, 모던 아트를 거쳐 매그넘매그넘까지 비치되어 있다.
아무런 기대를 하지 않고 간다면,
원하지 않던 분야에서 원하지 않던 책을 우연하게 마주칠 수 있을 것임
그래도 난 보고 싶은 책이 있어서 가야겠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몇가지.

"30 years in Vogue - John Rawlings"는 패션사진의 역사서라고도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Scavullo photographs 50years"도 어떻게 패션사진이 변화했는가 하는
것들을 너무 잘 담고 있달까-
난 누가봐도 다큐가 좋다 하시는 분들은 뽑기도 버거운 매그넘매그넘을 떡 하니 꽂아놓고 있으니
두명이서 뽑아서 재밌게 보시길...
얼굴이 좀 두꺼워서 걱정없다는 분들을 위해 "Nude Bible"이 준비되어 있다.
같은 계열로는 글래머러스하게 보이는 조명테크닉에 관한 책이 있는게 내용이 별로라서;;
사진에 관한 책들이 은근히(놀랍게도)살짝살짝씩 있어 지루하진 않다.
하지만 다른 분야의 예술쪽에 관심이 있다면 고전부터 팝아트에 이르기까지 아무거나 뽑아서 보면
그것으로 OK. 소더비에서 낸 종류별 물품집도 괄목할만한 책. 이때까지 소더비가 다룬 엄청난 양의
물건들이 다 담겨 있다.
개인적 추천이라면 "Hip hotel in New York"(도대체 왜-_-;; )
"LOGO"(전세계의 로고를 모아놓은 책)<-요거 강추
그리고 브랜딩에 관한 책도 많으니 새로운 브랜드를 내고자 하는 분이라면
필독~!

대학로에서 시간이 남는데 할일이 없다- 라면 카페 이앙으로 가자
비는 시간 때우기엔 최고의 장소
게다가 한가하니 금상첨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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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 이안
Sleeplessness2008.05.2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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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이 아버지랑 이야기하곤 했던 그 벤치는
아무도 관리하는 사람이 없는지
잡초가 무성해졌다.
분명 아파트 단지내에 있을진대
신경쓰는 사람은 하나 없다
이제 사람은 자리를 비우고
이름조차 알 수 없는 풀들의 보금자리가 되었다.
여기도 나의 있을 곳이 아닌 것 같아
풀 한포기 따위 시샘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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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 이안
Sleeplessness2008.05.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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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란 곳을 20년 가까이 다녀오고 있지만.
학교의 선택에 '자기 자신'이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가고 싶은 학교라도 못가는 경우도 있고,
나같이 단순히 합격했기 때문에 들어오게 된 경우도 있다.
들어가길 원했던 학교라는게 '자기 자신'의 선택인 것조차 불분명할때도 있는 것이 사실이니..

게.다.가
거의 모든 것이 그렇듯 밖에서 보이는 것과 안에서 경험하는 것은 다를 때가 많다.
학교가 왜이리 그지같지...라는 생각을 한 적도 있고
이딴게 왜 좋은 학교일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 삐딱한 인간이기에
이번에 지어진 학술정보관(제2중앙도서관)를 보면
먼저 돈이 썩어나는가보지? 라는 생각을 한것도 무리는 아니다.

하지만 돈이 얼마나 들었냐를 떠나서,
지은 이유가 탈세인지 자기과시인지를 떠나서

그 안에서 공부할 사람들을 충분히 배려했다는 점에서는
만점이상의 점수를 주고 싶다.
협업룸의 칠판에 적혀 있던 글귀.
살짝 공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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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 이안
Serendipity2008.05.19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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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랄까,
운명이랄까,
신의 실수였던 걸까.
그렇게 2007년의 여름에 대관령으로 모인 우리들은
어디에 내놓아도 부럽지 않을 팀워크를 보여줬다...
(특히나 밤에 술먹을때? :P)
요즘 들어 부쩍 이뻐진 연주.
남자가 필요하다고 매일 궁시렁대면서도 꿋꿋한 희민이.
재훈이형은 사진이 안습이라 스킵-
Thank god, for meeting these beloved kitties.

@대학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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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 이안
Serendipity2008.05.1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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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잡아 줄 수 있는 사람이 생겼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빈 손으로 힘들어 했던 녀석이라면 더군다나.
이제 식만 남았다 경인아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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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 이안
Demi Tasse Kaffe2008.05.1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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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서 공부하기엔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 "했었던" 창밖.
편하게 기댈 수 있는 구석자리에 앉은 것이 화근이었다.
뭐 이리 음식 만화만 구석에 모아놨는지...
빗방울 똑똑떨어지는 하늘을 바라보며
맛의 달인 20권을 정독하고 건너편 테이블에 앉은 그녀처럼
곯아 떨어졌다.
무한 리필되는 유기농커피와 배고플때 채워주는 식사,
앞으로 백번을 더 간다 해도 다 못읽을 책들...
비오는 날에
조용히
혼자서
구석진 자리에서
한가로이
커피 한잔
책 한권

창밖은 그러기 위해 존재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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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 이안
Ian2008.05.08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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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즐거웠었다.
어딘가로 도피하고 싶었던 거겠지...
작년 3월에도,
작년 9월에도,
올 봄까지.
자, 이제
돌아가야 할 시간.
원래의 궤도로.

그렇다고 내가 없어지는 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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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 이안
Demi Tasse Kaffe2008.05.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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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시험공부를 위해 찾은 곳.
조용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혼자 있을 수 있는 자그마한 공간.
근래 들어 먹은 스트롱 만델링 중 가장 맛있었던 커피.
아기자기한 컵.
복고 풍의 의자.
밝지 않은 조명.

명동에 간다면 꼭 전광수커피하우스에 한번 들르자.
둘이라면, 더할 나위 없지만,
혼자라도 상관은 없다.
시끌시끌한 명동의 분위기와 30초마다 오가는 여대생의 파릇함이
모자람을 채워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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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 이안
Demi Tasse Kaffe2008.05.05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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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놓은 사진이 죄다 고양이 사진밖에 없길래;;
그것으로 사진은 대체.
홍대에서 가장 자주 가는 커피숍 중 하나,사다리
그날은 공부하러 찾은 날이었는데
자리에 앉자마자 건너편에 웅크리고 있던 타로를 보고 움찔. 했다.
뒷자리에 앉은 뭔가 안좋은 일 있는 커플 때문에 공부는 못했지만...
공부하는 날 신기하다는 듯이 쳐다보는 타로 덕에 심심하진 않았다.
사다리는 커피맛도 그냥저냥 합격점이고, 샌드위치도 생각보다 알차다.
한번에 먹을 거라면, 세트메뉴  원츄.
단점이라면.... 우연히 아는 사람을 마주칠 확률이 매우매우 높다는 정도?
그런것까지 원하는 외로운 날이라면. 사다리로 향해보자.
맛난 커피와, 샌드위치, 그리고 정겨운 사람들을 볼 수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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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 이안
Demi Tasse Kaffe2007.10.2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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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사랑을 모른다
자기 마음대로 사랑하고
사랑한다고 말을 한다


너는 어찌되든지
나만 사랑하고
사랑한다고 말을 한다
너는 무엇을 원하는지
너는 무엇이 되고 싶은지
물어 보지도 않는다
그저 내가 원하는 것만
내 마음대로 네가 되는 것을
사랑이라고 말한다


사랑하다가 죽어야 하는데
너를 사랑하기 위해
내가 죽어야 하는 것이
사랑인 것을 알지 못한다


나를 살리는 것은
사랑이 아닌것을 알지 못한다
너를 살리는 것이 사랑인 것을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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